드디어 학년 게시판 마지막 것까지 완성.
담임은 아니지만 학년 일을 좀 덜고자 학년 게시판의 아이템들을 준비했다.
기존에 선생님들이 많이 하시던 자료로 하나, 같이교육에서 올려주신 아이템으로 하나,
내가 만든 아이템으로 하나를 꾸미고 나니 끝.
반 입체를 붙이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에서 출발해서,
60명의 작품이 모두 들어가야 하기에 A5 사이즈 작품으로...
미미교실에 '우리반 독서단' 아이템이 있지만,
다리가 길어서 게시판이 넘칠 것 같았다. ㅠ_ㅠ
그래서 전에 그려놨던 캐릭터를 이용해
도안을 제작해봤다.
호국보훈의 달 자료를 떠올리며
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집어넣었다.
만들고 나니 책이 좀 더 아래로 가도록
각도를 조절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남지만...
학교에서 한 작업이 아니라서, 집에서 프린터 없이 만들다보니 ㅠ_ㅠ
하루빨리 프린터를 구입해서
내 방에 작업실을 꾸미고 싶구먼ㅎㅎㅎㅎ
완성하면 이런 모습이 된다.
역시 매직으로 색칠한 작품이 쨍하다.
모아놓으면 이런 모습.
도화지에 확대복사 해서 사용하면 색칠이 더 잘먹는다.
파일명=완성작 크기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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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좋아하는 책 읽는 모습 꾸미기(A5).hwp